김재원 '4·3은 격 낮은 기념일'…이래도 징계 안 하나 SBS뉴스
최근 잇따른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또 논란을 불렀습니다. 제주 4.3 기념일이 삼일절이나 광복절보다 격이 낮다고 한 건데, 당내에서도 징계해야 된단 목소리가 여럿 나왔습니다.한 인터뷰에서 제주 4.3 추념식에 안 간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법률상 국경일, 기념일의 차이를 설명한 언론 보도를 인용한 거라고 해명했지만, 당장"추모에도 격이 있느냐" 같은 당내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조수진 최고위원도 중도 표심 이탈을 우려하며 김 최고위원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이어 초기에 강도 높게 조치했어야 한다며 김기현 대표의 강단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김 최고위원이 SNS를 통해 당분간 공개 활동을 중단한다고 했지만, 김기현 대표가 국민 정서에 어긋나는 언행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고 당의 기강을 바로 세워나갈 것이라고 밝혀 김 최고위원에 대한 당내 징계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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