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면담은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했습니다.한 대표와 '차담' 이후 윤 대통령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불러 만찬을 함께 했고, 이튿날 한 대표는 친한계 의원들과 저녁 회동을 갖는 등 두
한 대표와 '차담' 이후 윤 대통령 은 추경호 원내대표를 불러 만찬을 함께 했고, 이튿날 한 대표는 친한계 의원들과 저녁 회동을 갖는 등 두 사람의 간극은 더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소위 '식사 정치'들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건 정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단순한 만찬 자리에 사람이든 누구든 할 수 있는 건데 그것이 논란이 되는 것 자체가 이 상황이 지극히 비정상적이라는 거지요. 더 나아가서 이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든 것은 결국 우리 당의 두 정치지도자예요. 두 분 다 앞으로 식사를 하지 마세요.
지금 대통령 앞에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은 업보가 아니라, 그러니까 숙명적으로 그냥 참고 넘어가야 될 일이 아니고 대통령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될 일이라는 것이지요.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이자 국가의 상징이에요. 그러고 또 국민들의 생명과 모든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정의 최고책임자인데 '돌을 맞고 가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된다는 거지요. 헤치고 나가야지요.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이 갈등을 해결하고 화합하고 분열하지 말고 이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지, 갈등을 키우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아요. 지엽말단적으로 무슨 홀대나 승패 이런 것으로 따지면 안 된다는 겁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친윤' 김재원 '대통령 상황 업보 아니라 적극 해결해야 할 일'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 벌어지는 문제는 업보가 아니고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명태균 “내가 천공보다 좋으니 천공이 날아갔겠지” 주장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총선 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7일 윤 대통령 부부와 자신의 관계와 관련해 “내가 (천공보다) 더 좋으니까 (천공이) 날아갔겠지”라고 주장했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명태균 국정농단' 자백해야'…일각 특검 필요성 제기(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더불어민주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된 명태균 씨가 윤 대통령 내외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매경의 창] 문화 외교, 아직 해야 할 일 많아전세계 K팝·드라마 주목해도잘못 알려진 문화·역사 많아지금은 자만할때 아니다문화외교 더욱 정진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해리스 당선되면 세계는 불타서 없어질 것”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조 바이든 대통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법원 선고 앞둔 ‘51일 파업’ 조선소 하청노동자…금속노조 “무죄 선고돼야”금속노조 “지금 해야 할 일은 형사처벌 아닌, 조선소 하청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