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군 장성들의 계급장에서 별을 뗐다 붙였다하는 롤러코스터식 행보로 자신을 향한 충성경쟁을 유도해왔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제29호에 따라 승진한 군 간부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남한의 국방장관에 해당하는 국방상이었다가 국방성제1부장으로 좌천됐던 김정관이 다시 대장으로 승진했고, 지난해 중장으로 강등됐던 김명식 해군사령관도 함께 대장으로 승진했습니다.이는 군 간부들에게 긴장감을 부여하고 자신을 향한 충성경쟁을 이끌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김정은은 이번 인사 명령서를 통해"나는 공화국 무력의 핵심골간들인 지휘성원들이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당중앙의 영도 따라 혁명무력을 최정예화하기 위한 명예로운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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