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철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학생 대표에게 '가만히 있어' '학교 주인은 총장' 막말...자질 논란...newsvop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시절 학생들에게 막말과 욕설로 대했던 사실이 논란이다. 이미 온라인 상에는 김 후보자의 ‘어록’을 제보하는 게시물이 존재했고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여기에 과거 영상이 JTBC 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김 후보자의 자질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어 총학생회장 A씨가 반말을 지적하며 시정하라고 요청하자 김 후보자는 “상황에 따라서 반말로 할 수도 있는 거지. 학생 아니에요?”라고 소리친다. A씨가 “총학생회장으로 대하시라”고 요구하자, 김 후보자는 “내가 지금 학생회장한테 싸우려고 이러는 거에요? 반말을 할 수도 있는 거지. 아 왜 반말하면 안돼요?” “때에 따라서는 분위기 맞춰서 반말도 하고 언성을 높이기도 하고 웃기도 해야지”라며 “내 행동에 왜 시비를 거는 거예요?” 등의 발언을 이어가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교육부 감사 받은, 김인철 후보자 ‘학점 특혜’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전 한국외국어대학 총장)가 교수 시절 수업에 불출석한 유명 프로골퍼 김인경씨에게 ‘A+’ 학점을 부당 부여해 교육부 감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관련자 총 33명에 대해 경징계, 경고, 주의 등을 처분했다.2007년 LPGA 선수로 데뷔한 김인경씨는 2012년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레저학부에 입학했다. 2013년에는 조직관리론과 통계학 두 과목에서 A+ 학점을 받기도 했다. 당시 김인경에게 조직관리론을 강의하고, A+를 부여했던 교수가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인철 교육장관 후보자, 외대 총장 시절 ‘학점 특혜’ 의혹 전말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한국외대 총장 재직 시절 프로골프 김인경 선수의 ‘학점 특혜’ 사건에 대해 공개 사과하고도 학점 특혜를 인정한 교육부 감사 결과에 불복하며 김 선수를 두둔한 사실이 확인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인철 후보자, 외대 총장 때 '금수저 학생' 조사 시도'김인철 후보자가 총장으로 재임하던 시기, 한국외국어대학이 부모가 특정 직업군을 가진 '금수저' 학생의 가정환경 조사를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인철 교육부장관 후보자, 한국외대 총장때 ‘금수저’ 전수조사...평범한 부모는 제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교육연구비 빼돌린 사람들 처벌 말라”는 교육부 장관 후보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 재임 시절 국립대학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비’(교연비)를 부당 지급받은 이들에 대해 사실상 감사를 무마해달라는 요구를 교육부에 공개적으로 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예상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학생 대표에게 '가만히 있어'…'내가 니 친구야' 소리치기도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대학 총장 시절, 학생들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적절하지 않은 발언을 했던 것..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