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U-20 월드컵 '8강 진출'... 이영준-배준호의 놀라운 골들 축구 배준호 이영준 김은중 U20_월드컵 심재철 기자
큰사진보기 ▲ 최석현 나도 한골 1일 오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에콰도르의 후반전 경기에서 최석현이 대표팀의 세번째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 연합뉴스짜릿한 펠레 스코어 승리였다. 심리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어린 선수들이지만 자신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고 결정적인 기회마다 놀라운 퍼포먼스를 펼쳐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영준의 부드러운 발리슛 첫 골도 놀라웠지만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모두 따돌린 배준호의 추가골은 더 아름다웠다.
멋진 첫 골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더 환상적인 추가골이 18분 18초에 들어갔다. 오른쪽 옆줄 스로인을 시도한 풀백 박창우가 2:1 연결 후 반대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배준호가 받아넣었는데, 배준호의 오른발 첫 터치부터 아름다운 이동 컨트롤이 이루어졌고 그 순간 수비수 다니엘 델 라 크루즈와 골키퍼 힐마르 나파 두 선수가 속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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