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이 3일 검찰에 출석 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여론조사 비용 애기 언론 기사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의원 조사를 한 뒤 이번주 명태균씨도 조사할 예정이다. 명씨 관련 의혹의 핵심은 김 전 의원이 공천되는 과정에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고, 어떤 대가가 오고 갔는지이다. 김 전 의원...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전 의원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창원의창 지역구에 당선된· 후 공천개입 의혹 인물인 명태균 씨에게 9천여만원을 보낸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김영선 전 의원이 3일 검찰에 출석 했다. 김 전 의원은 “대선 여론조사 비용 애기 언론 기사 보고 알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전 의원 조사를 한 뒤 이번주 명태균씨도 조사할 예정이다. 명씨 관련 의혹의 핵심은 김 전 의원이 공천되는 과정에 누가 영향력을 행사했고, 어떤 대가가 오고 갔는지이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김 전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들에게 “‘대선 여론조사가 얼마가 됐다’, 최근에 여러분이 낸 기사를 보고 알았다. 나는 아무런 자료가 없다”며 “ 강혜경이가 나한테 함정 팔려고 이야기하잖아요. 대선 공천…”이라며 두서없이 해명했다.
김 전 의원은 특히 대통령 부부에게 공천 부탁한 적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부부와 명씨간의 관계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명씨는 일반시민”이라며 명씨의 총괄본부장 직책에 대해서도 “이번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명씨에게 세비 절반을 준 것에 대해서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창원 산단 선정에 대해서는 자신이 노력한 결과라며 “1번 보고를 받았는데…”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각종 의혹에 대해 대부분 부인하면서 50여분간 해명하고 검찰청사로 들어갔다.검찰은 명씨에게 건너간 돈이 공천 대가일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검찰은 명씨가 윤석열 대통령 또는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를 녹음한 파일을 저장한 휴대전화는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 전 의원과 명씨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검찰이 이들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와 함께 어떤 혐의를 추가로 적용할지도 관심이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명태균 “윤 대통령 여론조사 비용, 김영선이 9000만원 대신 부담”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진행한 여론조사 비용 일부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대신 갚았다는 취지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영선 회계책임자 폭로 '대선 여론조사 대가가 김영선 공천'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강혜경씨가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고 추가 증언에 나섰다. 강씨는 보도에서 'E씨'로 등장하는 회계책임자로, 해당 의혹을 언론사에 제보한 인물 가운데 핵심으로 미래한국연구소를 거쳐 김영선 전 의원실에서도 보좌진으로 근무했다. 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김영선 “명태균 대선 여론조사 영향받아 공천”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됐던 김영선 전 의원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보고한 대가로 공천받았음을 사실상 인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명태균 의혹' 핵심 김영선 검찰 출석 '대가성 공천 나와 무관'(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씨와의 '돈거래 의혹' 핵심 관련자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3일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찰청장, '명태균 의혹'에 '검찰 지켜봐야…중복수사 부적절'(종합)(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조지호 경찰청장은 25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대선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경찰이 수사할지에 대해 검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명태균 게이트’ 폭로 강혜경 “김 여사 공천 개입 조사 단계 아냐” 검찰 조사 후 언급“녹음파일 조사 시작도 안 돼”…명태균·김영선 소환 시간 걸릴 듯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11시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