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이 계속되는 김 여사와 관련하여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명씨는 '단수 공천을 요구했지만 여사가 거절했다'고 말했는데, 여사는 '기본은 경선 참여'라면서도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특검법은 거부되고 명품백 사건도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됐지만 김 여사와 관련한 새로운 의혹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공천개입 의혹인데 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저희가 만나서 여사와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명씨는 그동안 "단수 공천을 요구했지만 여사가 거절했다"고 말했는데, 여사는 "기본은 경선 참여"라면서도 " 김영선 단수면 나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한 매체는 "김 여사가 김영선 전 의원에게 지역구를 이동해달라는 텔레그램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취재진이 실물을 확인했습니다.명씨가 먼저 "경선 룰은 당원 50% 시민 50%인데 김영선 의원이 이길 방법이 없다"고 메시지를 보냅니다.그러면서 "그동안 도리에 어긋난 일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아시지 않느냐"고 하고, "지난 대선 때 몸이 부서져라 대통령을 도왔다"고도 호소합니다.하지만 "기본 전략은 경선이 돼야 하고 지금은 김영선 의원이 약체 후보들을 설득할 수밖에 없다"고 보냈습니다.하지만 명씨와 김 여사 사이 텔레그램은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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