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전 비서관 딸 학폭, 화해 추진? 경기도교육청 추가 절차 논란

민주당 "윤 대통령 사람 아니면 이렇게 하겠나"... 교육청에 진상규명 촉구

경기도교육청이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딸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화해 중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석연치 않은 학교의 학폭 사건 처리 과정과 결과에 대해 진상 규명 해야 할 문제를 도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봉합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특히 김 전 비서관의 배우자가 딸에게 출석 정지 처분이 내려진 날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남편과 윤석열 대통령이 함께 있는 사진으로 바꿔서 사실상 학교와 피해학생 측에 심적 압박을 주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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