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13시간 조사…오늘 구속영장 청구할 듯 SBS뉴스
첫 소식, 엄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검찰은 우선, 구속영장 청구에 필요한 혐의 조사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쌍방울그룹이 지난 2018년과 2019년 모두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고 관계사들이 이를 매입하게 하는 과정에서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의혹도 규명 대상입니다.
[김성태/쌍방울 전 회장 : 나중에 조사받아보면 알겠지만 무슨 비자금은. 회사에 전환사채 만드는데, 무슨 비자금이….][김성태/쌍방울 전 회장 : 이재명 씨는 전화도 한 번 한 적 없는데, 전화번호 알지도 못 하고. 아무튼 제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검찰은 체포 영장 만료 시한이 내일 새벽인 만큼, 이르면 오늘 오후 김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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