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출국 8개월 만에 태국서 검거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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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비리 의혹'의 \r핵심 인물이 검거됐습니다.\r쌍방울그룹 김성태 검거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출국해 도피행각을 벌여온 김성태 전 회장이 태국에서 붙잡혔다.그는 지인들과 골프를 치려고 골프장에 갔다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씨는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 중이었다.

검찰은 김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를 했다. 또 김씨가 차명으로 보유한 수백억 원 상당의 주식을 임의처분하지 못하게 동결하는 등 신병확보에 주력해왔다.김 전 회장은 현재 수원지검이 수사 중인 쌍방울 그룹의 각종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이다.이 기사 어때요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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