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점 15점 삭감 조치로 올 시즌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습니다.\r이탈리아 축구 유벤투스 분식회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가 구단 회계장부를 조작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았다. 승점 15점 삭감 조치를 당해 올 시즌 우승 경쟁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전 단장이 2년 6개월간 축구계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됐고, 안드레아 아넬리 전 회장은 2년, 파벨 네드베드 전 부회장은 8개월 징계를 받았다. 페데리코 케루비니 현 단장도 1년 4개월간 축구 관련 활동을 일절 할 수 없다.올 시즌 세리에A 무대에서 11승4무3패로 3위를 달리던 유벤투스는 승점 삭감과 함께 순위가 10위까지 떨어져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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