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한국 선수 최초 세리에A 우승…완벽한 빅 리그 데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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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한국 선수 최초 세리에A 우승…완벽한 빅 리그 데뷔 시즌 SBS뉴스

김민재가 속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SSC 나폴리는 오늘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와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2020년 세상을 떠난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뛸 때인 1990년 이후 33년 만에 리그 정상에 복귀한 나폴리는 1987년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박지성이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7년과 2008년, 2009년, 2011년에 우승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뮌헨 소속이던 정우영은 2019년에 리그 정상에 올랐습니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팀의 리그 33경기 가운데 32경기에 선발로 나오며 수비 중심 역할을 해냈습니다.K리그 전북 현대, 중국 베이징 궈안에 이어 2021년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유럽에 진출한 김민재로서는 처음 경험하는 빅리그가 바로 세리에A였습니다.2019-2020시즌부터 시상하는 세리에A 이달의 선수에 아시아 국적 선수가 선정된 것은 김민재가 최초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도 나폴리는 31골만 내줘 AC 밀란과 함께 리그 최소 실점 팀이기는 했지만 팀 성적이 3위에서 1위로 오르면서 김민재의 영입은 원래 기대했던 '쿨리발리 대체자' 이상의 효과를 낸 셈입니다.시즌 초반이던 지난해 9월 2천500만 유로에서 두 배가 오른 수치입니다.AP통신은 나폴리 우승의 주역을 열거하며 이번 시즌 리그 득점 1위 빅터 오시멘, 지난해 8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김민재를 지목했습니다.AFP통신 역시 이번 시즌 나폴리 우승에 묵묵히 기여한 '보이지 않는 영웅' 5명 가운데 한 명으로 역시 김민재를 선정했습니다.

AFP통신은 김민재에 대해"입단 초기만 하더라도 의문 부호가 달렸으나 지금은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됐다"며"이번 시즌 나폴리 수비력의 상당 부분은 김민재의 공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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