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염수 방류 후 기자회견 "일본산 허위표시 100일간 특별단속"
일본이 24일 오후 1시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데 대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오후 2시 3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많은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를 막을 방법 또한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선,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2~3회 실시하고, 유통 전 단계로 방어진위판장에서 매일 새벽 4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유통단계인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도 월 4회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어"8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0일간 특별단속해 일본산 수산물 허위표시가 우리 시에서는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라며"아울러, 관내 해역 6곳에 대하여 해수도 검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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