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고려대 총장 “지방대 의사 육성 인프라 갖춰져 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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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올해 입시부터 ‘학폭’에 감점

올해 입시부터 ‘학폭’에 감점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이 지방대 중심의 의과대학 증원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세계적인 명문 의대를 길러내기 위한 정원은 100명 정도가 적절하다고도 했다.

김 총장은 “의대는 인문·사회계열 학과와 달리 수업할 때 실습 시간, 카데바 확보 등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정원이 많이 늘어나면 인프라 구축에 상당히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또 그는 “하버드·예일·옥스포드 등 세계적인 명문대 의대들을 보면 정원이 100명 정도이고 존스홉킨스 의대는 50명대”라고 덧붙였다. 고려대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생 중 휴학계를 제출한 비율이 94%에 달한다. 고려대 의료원 소속 교수들은 오는 25일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지면 내년에 다른 학년이 같이 수업을 듣고,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눠서 수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손호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은 “유급을 막기 위해 의대에서는 학사일정을 최대한 조정하고 있다”며 “3월 말이 데드라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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