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나는 이재명 아닌 김동연”··· 또 다시 이재명 국감된 경기도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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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나는 이재명 아닌 김동연”··· 또 다시 이재명 국감된 경기도 국정감사newsvop

18일 오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를 청취하고 있다. ⓒ경기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가 18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이날 국정감사도 지난 14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감과 마찬가지로 이재명 전 지사와 관련한 논쟁이 이어졌다. 이날 국감에서 여당은 ‘백현동 의혹’ ‘법인카드 의혹’ 등 이 전 지사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공세에 나섰고, 야당은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양평 공흥지구 의혹’으로 맞섰다. 여당이 이재명 전 지사와 관련한 질문만 이어가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나는 김동연”이라며 불쾌한 반응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국감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경기도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다며 여당을 중심으로 지적이 이어졌고, 민주당은 여당 등에서 요청한 자료가 국감에 꼭 필요한 자료냐며 방어에 나서며 논쟁이 이어졌다.국민의힘 소속인 이채익 행정안전위 위원장이 중재에 나서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에 대해 “국정과 국회 이해도가 높다고 보는 김 지사에 깊이 유감”이라고 발언하면서 오히려 반발만 사는 결과를 낳았다.이어진 국감에선 이 전 지사가 화두였다. 이날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지난 9월 30일 경기도 화성제약회사 화재로 사망 사고가 일어난 당시 김 지사가 아주대에서 축구 시축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재명 대표가 이천 쿠팡 물류센터화재 사고가 났을 때 마산에서 떡볶이 ‘먹방’을 한 것과 데자뷔를 느꼈다”고 발언했다.

이에 김 지사는 “내가 이재명 얘기하고 있느냐. 나는 김동연이다”라고 불쾌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이어 “축구 시축은 일정이 미리 잡혔던 것이고 화재는 당시 책임자와 곧바로 전화 연결을 하는 등 적절히 통제했다. 그런데도 제가 도민 안전에 소홀하다고 하시면 죄송한 말씀이지만 서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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