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安, 나란히 2030 세대 청년층 표심 구애 金, 安 겨냥 '대권 생각하면 자기편 공천 유혹' 安 '金, 대선 출마 무경험자의 짧은 의견일 뿐' ’불출마’ 나경원 '전대에서 특별한 역할 없을 것' 이번 주 후보 등록…유승민 출마 여부 관심
이번 주 후보 등록을 앞두고 유승민 전 의원도 막판 고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는데, 출마 여부에 따라 다시 한 번 당권 구도가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이준석 전 대표 체제 이후 급증한 2030 세대 당원의 마음을 잡기 위한 건데, 모두 적극적으로 청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청년분들 말씀 듣고 경청하고, 제가 고민의 방향도 들려드리면서….]'상향식 공천'을 약속한 김기현 의원은 대권 주자가 당 대표가 된다면 자기 사람을 넣을 수밖에 없다며 안철수 의원을 직격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의원 : 다음에 내가 대통령이 돼야겠다고 생각하면 내년도 총선 공천 과정에서 자기편 사람을 넣고 싶은 유혹이 당연히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정인을 지칭한다고 자꾸 그러시는데 사실은 사실대로 말씀드려야….][안철수 / 국민의힘 의원 : 울산시장 때 본인이 대권 생각이 있다고 말씀하신 바도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대선에 대해서 직접 경험을 안 해보신 분의 단견이라고 생각합니다.][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 많은 분이 연락이 오는 중이고 제가 지금은 아직 제 생각을 정리한 거도 아니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번 전당대회에서 특별한 제 역할을 할 일은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이번 주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고심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 전 의원의 출마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 당권 구도 역시 다시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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