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나경원 회동...안철수 '총선에서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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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이 오늘 오후 나경원 전 의원과 회동을 갖고 많은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오늘 일정을 재개한 안철수 의원은 총선 승리에서 압승하겠다며,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진 기자! 김기현 의원이 불출마 선언 뒤 잠행 중인 나경원 전 의...

오늘 일정을 재개한 안철수 의원은 총선 승리에서 압승하겠다며, 세 확장에 나섰습니다.네, 김기현 의원이 오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나 전 의원은 전당대회가 균열되는 모습이 안타깝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총선 승리가 중요하다는데 두 사람이 인식을 공유했다고 밝혔고,[나경원 / 국민의힘 전 의원 : 분열의 전대로 흘러가는 거 같아서 굉장 안타깝다는 말씀 드리면서/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많은 이야기, 당에 대한 애당심 그리고 충심에 대해서 충분히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많은 인식을 공유했습니다.]당에서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 전 의원이 공개적인 지지 선언을 할 수는 없지만, 김기현 의원의 삼고초려에 나 전 의원이 사실상 지지를 보낸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대통령실의 공개적인 비판을 받고 어제 하루 몸을 낮췄던 안철수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정견발표회장에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헌재가 인용할 가능성은 0이라는 원로 헌법학자의 의견도 있습니다. 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하나 탄핵안이 기각이 된다면 그 혼란과 결과는 온전히 민주당이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박홍근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설령 정치적으로 불리할지라도, 민주당은 그 계산기는 완전히 내려놓고 오직 국민이 하라는 일을 분명히 하겠습니다.]YTN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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