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김지헌 기자=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파병한 것에 대한 ...
북한군 포로 대비한 군 통역지원에는 "인도적 차원서 필요시 검토 가능" 강병철 특파원 김지헌 기자=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30일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파병한 것에 대한 정부 대응과 관련,"가능한 범위 내에서 단계적으로 지원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현재 정부 대표단이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서 정보 수집을 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에서도 전황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귀국하면 나토에서 파악했던 정보와 우크라이나 현장에서 수집한 여러 정보를 종합해서 정부 기본방침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면서"파병은 전혀 고려치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말한다"면서"파병 외에 모니터링단이나 전황분석단 등은 군 또는 정부가 앞으로 미래에 있을 수 있는 어떤 비상 상황에 대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니터링단 등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는 것도 국회 동의가 필요한 파병에 속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법에 보면 소규모 파병에 대해서는 장관이 알아서 판단하게 돼 있다"면서"이는 소규모 파병을 한다는 것이 아니고 관련 규정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북-러 군사동맹’ 러 하원 통과 날…윤 “우크라 살상무기 지원 검토할 수도”러시아 하원이 북한과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관계 조약’을 비준한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움직임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국을 국빈 방문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 ‘살상무기 우크라 지원’으로 입장 선회, 한·러 관계는 파국 기로정부가 북한군 러시아 파병 정보를 앞장서 공개한 뒤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난 22일 살상무기는 “감정이 개입된 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정부, 우크라에 방어용→공격용 단계 지원…어떤 무기 거론되나(종합2보)(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김지헌 기자=정부가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단계적 지원을 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G7 '69조원 우크라 대출' 지원 임박…러 동결자산 수익으로 상환(종합2보)(브뤼셀·워싱턴=연합뉴스) 정빛나 김동현 특파원=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 동결자산 수익금을 담보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 러시아 파병' 확인한 서방…우크라 지원 다시 속도 낼까'북 러시아 파병' 확인한 서방…우크라 지원 다시 속도 낼까 - 4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북한 파병에 우크라 군인, 한글로 “분단 끝낼 기회”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글로 “(한반도) 분단을 끝낼 기회”라고 쓴 글이 포착됐다. 준군사조직인 아조우 연대를 이끄는 보흐단 크로테비치 참모장은 20일(한국시각) 엑스(X·옛 트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