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호투에 추신수 3점포…SSG, 다시 LG에 4게임 차 선두(종합2보)
SSG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의 호투 속에 추신수의 3점 홈런 등 장단 12안타와 사사구 9개를 묶어 12-1로 대승을 거뒀다.SSG 투타의 핵인 김광현과 추신수가 승리를 이끈 경기였다.SSG는 0-0인 4회초 타자일순하며 대거 8점을 뽑아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후속타자 박성한은 볼넷, 김성현은 몸맞는공으로 1점을 추가한 SSG는 1사 후 김재현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5-0으로 달아났다.7회에는 김성현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탠 SSG는 8회초에도 3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삼성 뷰캐넌선취점은 이날도 LG가 뽑았다.1사 후 김현준이 우중간 2루타로 포문을 열었고 김지찬이 볼넷을 고른 뒤 호세 피렐라가 중월 2타점 3루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공격에서는 야시엘 푸이그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이정후와 송성문이 2타점씩 뽑았다.잠실구장에서는 양석환이 동점 홈런을 날리고 김민혁이 역전 결승타를 터뜨린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에 6-3으로 승리했다.2회에는 우익선상 2루타를 친 류지혁이 1사 후 폭투로 3루까지 간 뒤 박찬호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2-0으로 앞섰다.6회에는 양석환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동점을 만들었고 허경민의 2루타에 이어 대타 김민혁과 정수빈의 적시타가 이어져 4-2로 역전했다.KIA는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고종욱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재역전에는 실패해 최근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노진혁최근 6연승을 달린 6위 NC는 5위 KIA를 4.5게임 차로 추격했다.1사 후 손아섭-박건우-양의지-닉 마티니 4연속 안타로 2점을 뽑아 역전한 NC는 노진혁이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5-1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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