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靑 정무비서관 '긴 설명 온당치 않아…주택 모두 처분' SBS뉴스
김 비서관은 오늘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리고, 공직자 재산 신고상 1가구 2주택으로 기재된 상황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김 비서관은 먼저 "방배동 아파트의 경우 배우자가 결혼 전부터 처제와 1/2 지분씩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2017년 관련지분을 전부 매도해 실제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며 "다만 그 아파트가 재건축 중이라 완공될 때까지는 서류상 등기이전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광주집은 실거주 아파트이나 1번의 아파트가 등기 이전될 때까진 명목상 2가구로 오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청와대에 근무하는 공직자가 국민께 긴 설명으로 해명하는 것이 온당치 않다는 데에 가족이 뜻을 같이 해 광주 아파트도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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