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으로 신고한 재산 내역도 미심쩍은 게 한둘이 아니다'\r나는고발한다 김정숙여사 옷값 채무
“2004년 3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박 후보 사진을 조사한 결과 3년간 디자이너가 맞춘 133벌의 여성정장을 입었다고 한다. 맞춤복 최저가 수준인 150만원을 적용해 계산하면 총 옷값은 1억9950만원이고 상급 디자이너 옷을 입는다고 가정해 300만원씩 계산하면 총 3억9900만원으로 그리 검소한 액수는 아니다.” -2012년 11월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캠프 진성준 대변인.
말한 사람 이름만 가리면 아마 국민 대다수는 국민의힘 인사들이 최근에 한 발언이라고 생각할 거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년 동안 그렇게 공격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옷값 논란 부풀리기가 부메랑이 되어 임기를 불과 한 달여 남겨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향하고 있다. 그런데 청와대는 이 상식을 거슬러서 항소했다. 2017년 5월 당선 후 청와대에 들어가면서"치약·칫솔도 사비로 계산하겠다"며 무분별한 특활비 사용을 손봐 투명한 지출을 하겠다고 약속했던 문 대통령이 스스로 약속을 파기한 것은 물론 국민의 정당한 요구와 법원 결정까지 묵살한 것이다. 이대로 문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관련 자료는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돼 향후 15년간 봉인되는 만큼 국민이 특활비 내역이나 김 여사 의상비를 알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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