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0일 “복당 후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고, 이 대표가 다양성이 구현되는 당이 돼야 하는데 ...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10일 “복당 후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고, 이 대표가 다양성이 구현되는 당이 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요리가 상에 올라와야 좋은 식당이 될 수 있다”며 당내 다양성 확대를 거듭 강조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귀국한 김 전 지사는 개헌과 당내 통합 등과 관련한 공개적 메시지를 내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이 대표와 친이재명계를 향해 지난 총선 과정에서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모욕·폄훼 발언 등을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김 전 지사는 차기 대선주자로 이 대표 외에도 다양한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그는 “선거라는 것은 국민들 마음을 얻는 과정인데, 요리 하나만 보고 국민이 손을 뻗겠나”라며 “다양한 요리가 있을 때 이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국민도 다른 요리를 보면서 그 식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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