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동행 고민정 '왜 같이 가야 하나…사건·사고 걱정' 김병민 '과한 정치 공세…김정숙 여사는 어땠나'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외교 관례로 영부인의 역할이 있다,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5박 7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에 동행하며, 모습을 드러내게 됐습니다.앞서 대통령실은 부부가 함께 예를 갖춰 추모하는 게 더 의미 있다고 판단했다며, 각국 정상들은 사정에 따라 부부동반으로 오거나 단독으로 참석한다고 설명했습니다.우선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민정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왜 꼭 같이 가야 되나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그냥 장식품이 아니에요. 복지 분야 등 배울 만한 것들을 좀 보고 온다든지, 동포들을 위로한다든지 뭔가 하나쯤은 있어야 되는데….][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 정쟁의 요소로서 대통령 배우자를 조금 과하게 끌어들이는 모습들을 보이게 된다면 과거에 있었던 김정숙 여사의 해외순방마다 논란이 됐던 부분들 그 당시 민주당이 어떤 방식의 대응을 했는지 국민이 잘 알고 있지 않겠습니까.]다만 이번 동행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지난 6월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 순방에서 김 여사의 민간인 사적 수행, 액세서리 논란 등이 불거진 탓입니다.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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