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순방 중 명품 쇼핑 의혹...야당들 줄줄이 날선 비판 쏟아내

국민들은 집중호우 비 피해로 정말 고통받고 있는데...newsvop

리투아니아 매체 '주모네스'가 보도한 김건희 여사 명품 편집 매장 방문 사진. 2023.07.12 ⓒZMONES

박성준 대변인은 1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건희 여사는 쇼핑할 의사가 없었는데 상인의 호객행위 때문에 명품 매장에 들어갔다는 말인가"라며"상인이 10여명의 경호원을 뚫고 영부인에게 호객했다니 그걸 해명이라고 하나"라고 비판했다. 14일 밤 '매일 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해당 의혹과 관련핸 김 여사가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은 한 것은 맞고 안내를 받았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가 애초에는 쇼핑 의도가 없었지만, 가게 관계자가 호객 행위를 하자 매장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날 다시 가게에 방문해 물건을 산 것은 김 여사가 아니라, 한국 대표단 관계자였다고 부연했다.이어 "김 여사의 명품 쇼핑에 대해 대통령실은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인가"라며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 보도에 대해 책임 있게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진보당도 이날 입장을 내 김 여사의 순방 중 명품 쇼핑 의혹에 대해 비판했다.

김건희 여사가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의류와 소품을 파는 편집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은 현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지난 12일 리투아니아 매체 '주모네스'는"한국의 퍼스트 레이디는 50세의 스타일 아이콘: 빌뉴스에서는 유명 상점도 방문"이란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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