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외신기자들과 '돌아와요 부산항에'들으며 엑스포 유치전 SBS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 프랑스 주재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습니다.해당 전시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파란색 바지 정장 차림을 한 김 여사는"부산다방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파리가 아주 열정적인 도시이지 않느냐. 부산엑스포를 앞두고 대한민국이 아주 뜨겁고, 부산은 더더욱 뜨겁다"고 설명했습니다.'부산다방'으로 이름 붙여진 1층 공간에는 오래된 레코드판과 전축, 부산엑스포 홍보 캐릭터인 '부기' 인형, 1990년 파리엑스포 당시 한국관 모습을 담은 그림 등이 전시됐습니다. 김 여사는 부산 발전의 역사를 언급한 뒤"부산은 어머니의 도시, 우리 모두의 어머니를 만나는 도시"라며"부산에 피난 온 우리 어머니들이 아들, 딸들을 건사하며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극복한 도시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김 여사와 외신 기자들은 밀다원에서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으며 믹스커피를 마시기도 했습니다.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에서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전시 관람 이후 외신기자들에게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메시지가 각각 담긴 키링을 기념품으로 건네면서"꿈과 열정이 있는 부산을 방문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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