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를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를 방문했을 당시 교통 통제 논란이 불거진 가운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마포대교 를 방문했을 당시 교통 통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서울경찰청장이"교통 통제는 없었지만 안전확보 차원에서 최소한의 교통관리는 했다"고 밝혔습니다.김 청장은"역대 정부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기조로 하고 있다"며"당시 마포대교 상 통제는 확실히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윤건영 민주당 의원은" 마포대교 를 통제한 건 아니지만, 경호 조치 차원에서 마포대교 초입에서 신호를 잡은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이해식 민주당 의원도"대통령 경호법상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교통관리를 하게 돼 있다"며"그 시간대에 마포대교 를 방문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법적으로 대통령실 협조요청이 없으면 경찰에 경호권이 없다"며"대통령실 일정 통보만 있었을 뿐인데 경호 의무도 없는 서울경찰청이 오직 김 여사만 바라보면서 알아서 교통 통제하고, 대통령 코스프레 하는데 옆에서 서포트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청장은"경호 대상자에 대한 경호와 교통관리는 경찰 업무에 포함된다"며"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하고 있다. 과거 정부 때와 동일한 기조로 하고 있으며 현 정부에서 급격히 달라진 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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