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국빈과 한국 문화 존중... 미모에만 초점 맞추고 싶지 않아 "
윤석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동행한 영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뉴스에서 당초 보도한 성형수술-논문표절 의혹 내용을 부분 삭제한 카자흐스탄 언론 가 해당 내용을 삭제한 이유를 밝혔다."대한민국 영부인의 미모에만 초점을 맞추고 싶지 않아 기사를 수정했다"는 설명이다. 편집국은"우리는 대한민국 대통령과 영부인이 카자흐스탄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소식을 보도했는데,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영부인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라면서"저희는 영부인의 미모에만 초점을 맞추고 싶지 않아 기사를 수정했다"라고 답했다.
편집국은"우리는 카자흐스탄 국빈과 한국 문화를 존중한다"면서"카자흐스탄과 대한민국이 따뜻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강화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매체는 기사 부분 삭제 이유와 관련해 김 여사의 성형과 관련한 언급만 했을 뿐, 논문표절 의혹을 삭제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는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관저를 방문하는 소식을 전하면서 '카자흐스탄 정부 고위직 공무원들이 김 여사의 외모에 감탄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김 여사의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 수술이라는 사실은 비밀이 아니다"라면서" 지금 모습과 어린 시절의 사진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라고 짚었다. 기사에는 김 여사의 사진 세 장이 나란히 게재돼 있었다. 카자흐스탄 언론"김 여사 동안 외모 비결은 성형" https://o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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