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지속 가능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ESG는 우리나라에서도 낯선 개념이 아닌데요.이번 CES에서도 ESG 경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습니다.참가 기업들이 각자의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김철희 기자가 둘러봤습니다.[기자]전자·IT 박람회인 CES는 올해 기조연설자로, 농기계 제조업체...
참가 기업들이 각자의 사회적 책임을 어떻게 풀어냈는지, 김철희 기자가 둘러봤습니다.메이는 혁신 기술을 언급하는 대신 연설 내내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존 메이 / 존 디어 회장 : 우리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우리의 고객들이 경제적으로도 환경적으로도 자신과 그들의 가족을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삶을 앞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이를 통해 비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초록빛을 내뿜고 있는 이 나무는 차세대 태양광 전지를 잎사귀로 표현한 작품입니다.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닥쳐올지 모를 암울한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실감 나게 보여주는가 하면, 탄소를 얼마만큼 줄이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수치도 공개했습니다.
[남재인 / SK SV추진팀 부사장 : 2023년도 SK 부스의 주요 주제는 넷제로와 관련한 행동에 있습니다. 약속들이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는지를 좀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SK의 기술들로 구현하는 장소로서 삼았습니다.] 삼성전자는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TV 리모컨 부품을 선보이고, LG전자는 스티로폼 재활용 공정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내놓는 등 국내외 기업이 앞다퉈 미래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나선 상황.※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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