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고수온 등 기후 변화로 오징어와 고등어 등 국내산 수산물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줄면서 밥상에 오르는 수입산 수산...
성혜미 기자=고수온 등 기후 변화로 오징어와 고등어 등 국내산 수산물 어획량이 전반적으로 줄면서 밥상에 오르는 수입산 수산물이 늘어나고 있다.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오른 국산 수산물보다 노르웨이·칠레산 연어와 우리 원양어선이 포클랜드에서 잡아 온 오징어, 베트남산 새우 등의 인기가 높다.이마트는 수산물 매출에서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50%를 처음 넘었다고 27일 밝혔다.롯데마트 수산물 매출에서 수입산 비중은 지난 2021년 65%에서 지난해 70%로 높아졌으며 올해 역시 70%를 유지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우 수입산 비중은 2021년 46%에서 올해 48%로 높아졌다.
대형마트 관계자는"수온 상승 등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조업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해 연어·새우·고등어·주꾸미 등 수입산 수산물 매출이 증가했다"며"수입산 가격이 국산보다 다소 저렴하다 보니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산 품목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명태는 2019년 국내산 포획이 전면 금지된 뒤 러시아산이 주로 소비되고 오징어와 조기, 고등어, 갈치, 멸치 등도 수입산이 대폭 늘었다.엘니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으로 갑작스러운 홍수와 폭염, 강한 태풍 등 기상이변을 부른다.올가을 전어도 조업량이 줄면서 귀해졌다. 롯데마트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전어회를 팔지 않았다.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판매 물량을 작년 가을보다 절반으로 줄였다.홈플러스는 중국산 건오징어와 베트남산 반건조 오징어, 브라질산 문어를 올해 처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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