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단체여행객이 기차 안에서 노래방을 방불케 하는 노래를 불러 논란이 일고 있다. 대만 삼립신문망(三立新聞網)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대만 장화(彰化)역의 자강호(自強號) 열차에 탑승한 한 단체여행객이 휴대형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 노래를 하는 단체여행객은 중‧노년 승객들이었다. 한 남성이 일어선 채 마이
대만 삼립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대만 장화역의 자강호 열차에 탑승한 한 단체여행객이 휴대형 노래방 기계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촬영한 승객은 SNS에 “기차에 타자마자 내가 잘못 탄 건 아닌가 싶었다”고 적었다. 이어서 해당 승객은 “분명 일반 기차표를 샀는데 마치 관광버스 같은 광경을 목격했다. 대만 기차가 이렇게 된 것은 처음 본다. 할 말을 잃었다”며 난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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