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과 숨바꼭질하는 '후쿠시마 시찰단', 대체 왜? 후쿠시마_시찰단 윤석열 일본 원전_오염수_방류 유국희 임병도 기자
KBS 지종익 특파원 보도에 따르면 23일 일본 외무성에 도착한 시찰단은 취재진의 접근을 철저히 피했다. 취재진들이 버스에 접근하면 이동을 하는 등 기자들과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과학적 접근을 통해 우리가 본 것이 뭔지, 추가 확인할 게 뭔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찰단의 모습은 꽁꽁 숨긴 채 설명만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정부가 파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가리켜"3무 깜깜이 시찰"이라고 비판했다. 그는"시찰단 명단은 꽁꽁 숨겨놨고 취재진 동행도 전혀 없다. 누가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숨기고 있다"면서"이런 방식으로 도출된 결과를 우리 국민들께서 신뢰할 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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