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코로나19 확진에 내일(27일) 국회 폐쇄…모든 의사일정 취소 KBS뉴스 KBS
국회는 오늘 밤 해당 기자의 확진 판정 직후 공지를 통해"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에 있는 직원들은 지금 즉시 퇴근해 달라"면서"내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은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늘밤 24시부터 본관과 의원회관, 소통관 및 어린이집 건물에 대한 소독 및 방역작업에 들어가며 이를 위해 해당 건물들은 내일 하루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정관과 도서관은 정상 운영되나, 외부 인원의 국회 경내 출입은 전면 금지됩니다.의원회관의 국회 보좌진들은 재택근무나 지역 사무실 근무 등으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관계자는"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판단을 받아봐야 하지만, 내일 본청 등의 방역을 마치면 모레부터는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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