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되살아난 남욱?···“곽상도, 김만배에 회삿돈 꺼내고 징역 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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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되살아난 남욱?···“곽상도, 김만배에 회삿돈 꺼내고 징역 가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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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회사에서 (돈을) 꺼내고 징역 3년 갔다 오면 되지”라고 말했다가 다퉜다는 남욱 변호사 증언이 나왔다.

대장동 민간개발업자 남욱 씨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1.28 . 공동 취재

남 변호사는 ‘당시 김씨와 곽 전 의원이 다툰 상황에 대해 추가로 기억난다고 검찰 조사에서 진술했는데 어떤 부분인가’라는 검찰 측 질문에 “돈 이야기가 나왔을 때 곽 전 의원이 취해서 ‘야 그거 회사에서 꺼내고 그냥 3년 징역 갔다 오면 되지’라는 말을 가볍게 하셨는데 갑자기 김만배 회장이 화를 엄청 내고 거의 막 싸웠다”고 했다. 남 변호사는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추가로 받던 중 기억이 새로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곽 전 의원 변호인 측이 ‘ 술을 많이 마셔 구체적인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는데, 시간이 한참 흐른 후 기억이 특별하게 생긴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자 “계속 구치소에 있다보니 ‘징역 갔다오면 되지’ 멘트가 기억이 나서 면담 과정에서 나오게 됐다”고 했다.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2.11.2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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