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5월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 尹대통령 초청'(종합)
임헌정 기자=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회견을 마친 뒤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2023.3.16 [email protected]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을 위해 방문 중인 인도 뉴델리에서 이날 취재진에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유엔, 국제통화기금,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관 수장도 초대하겠다고 덧붙였다.일본은 올해 G7 의장국 자격으로 초청국을 정할 수 있다.
일본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북한, 패권주의 행보를 강화하는 중국,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응해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와 결속 강화를 염두에 두고 한국 초청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에서 G7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과 안보, 경제 등 여러 과제에서 강력한 협력을 구축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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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최종 조율”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오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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