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에 이어 28일 부산을 찾아 10.16 재보궐선거 지원 사격에 들어갔다. 야권이 금정구청장 보궐에 힘을 집중하는 등 경쟁에 나서자 한 대표도 적극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9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윤일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한 대표는 '우리가 여기에 모인 것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에 이어 28일 부산을 찾아 10.16 재보궐선거 지원 사격에 들어갔다. 야권이 금정구청장 보궐에 힘을 집중하는 등 경쟁에 나서자 한 대표도 적극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현장에는 당 지도부와 사무처, 부산시당 위원장인 박수영, 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백종헌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출동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이들이 선거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금정구청장 보궐에서 한 대표의 부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에 한 대표는 서동미로시장을 찾았다. 한 대표가 두 번이나 '여당 우세' 보수텃밭행에 나선 건 야당의 움직임과 연관돼 있다. 조국 혁신당 대표가 이미 여러 차례 금정을 찾아 류제성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에 맞선 야권 단일 대오를 형성하자며 민주당에 제안했다. 본선을 앞두고 지난 24일 이재명 대표도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에서 김경지 후보와 2차 정권심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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