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새벽 시간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10대 3명이 붙잡혔습니다.피의자 가운데는 초등학생도 끼어 있었는데요.경찰은 검거된 10대들 외에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나현호 기자입니다.[기자]헬멧 쓴 남성이 금은방 유리 벽을 여러 차례 둔기...
경찰은 검거된 10대들 외에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뒤따르는 공범과 함께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싹쓸이하더니, 부리나케 밖으로 도주합니다.[피해 업주 : 도둑들은 한 번에 안 와요. 며칠 전부터 봐 보고, 또 봐 보고, 항상 보면 그렇더라고요. 면식범일 수도 있고요.
]잡고 보니 모두 10대들이었는데, 16살과 15살, 심지어 12살짜리 초등학생도 있었습니다.[인근 금은방 업주 : 아무래도 셔터가 있으면 덜 위험하잖아요. 들어오는 데도 시간이 더 걸리고요.]이들은 나머지 귀금속은 범행 직전에 만난 지인에게 처분해달라며 줬다고 진술했습니다.경찰은 이들을 특수 절도 혐의로 입건했고, 일부는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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