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불안지수 '위기'단계 임박…외환시장 등 변동성 확대 탓
한은 금융안정보고서…"취약계층 선별 지원, 금융기관 선제적 충당금 등 필요"가계와 기업의 빚도 여전히 전체 경제 규모의 약 2.2배에 이르고, 특히 기업대출은 최근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광고올해 3월 이후 6개월째 '주의'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계속 오르면서 '위험' 단계에 근접하는 추세다.다만 금융불균형 상황과 금융기관 복원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금융취약성지수의 경우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세 진정 등으로 1분기 52.3에서 2분기 48.3으로 뚜렷하게 낮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장기 평균인 40을 웃도는 상태다.GDP 대비 가계신용의 비율은 기준금리 인상, 대출규제 강화 등으로 한 분기 사이 105.5%에서 104.6%로 떨어졌지만, 기업신용의 비율이 115.3%에서 116.6%로 오히려 높아졌다. 기업대출 증가율도 올해 14.7%에서 2분기 15.5%로 상승했다.[한국은행 제공.
아울러 한은은 국내외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 미국 등 주요국 정책금리 인상 기조,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중국 경기 둔화,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 등을 잠재적 금융시스템 불안 요인으로 지목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민간부채 수준이 높은 상황에서 물가상승 압력과 그에 따른 금리 상승은 대출자의 채무 상환 능력에 부담을 주고 금융시장 변동성도 확대시킬 우려가 있다"며"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해외대체투자가 확대되고 단기외화차입 비중도 높아져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 대외 충격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경고했다[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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