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대장 ETF 살펴보니미국채30년물 상품 대거 매수순자산 1조클럽에 신규 입성美빅테크·韓반도체 강세 영향S&P500 추종상품도 1조 눈앞
S&P500 추종상품도 1조 눈앞 올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140조원에 육박할 만큼 급성장하면서 순자산이 1조원을 넘는 '대장 ETF'가 1분기 사이에 2개 새로 탄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에 투자하는 종목과 함께 미국 국채 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ETF는 새롭게 '1조클럽'에 입성했다.
이들 1조클럽 ETF가 올해 들어 불린 순자산은 7조7374억원으로 같은 기간 전체 ETF 순자산 증가분의 41.5%를 차지한다. 사실상 대형 ETF가 전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한 셈이다.1조클럽에 새로 이름을 올린 ETF 중 첫 번째는 KODEX Top5PlusTR로 작년 말 4698억원이던 순자산이 지난 5일 기준 1조2568억원으로 올해 들어 무려 3배 가까이 급증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으로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주요 시총 상위 종목이 올해 들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견인하자 이를 추종하려는 투자 수요가 ETF 시장에도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 순자산도 6326억원에서 1조522억원으로 증가하며 1조클럽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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