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여파 이제부터…은행 연체율이 꿈틀댄다
향후 대출 금리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 본격화, 금융지원정책 효과 소멸 등이 겹치면 중기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우리 경제의 부실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12월 기준 가계 및 기업대출 연체율 평균은 3개월 전인 9월 대비 모두 상승했다.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9월 0.18%에서 12월 0.24%로 0.06%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5대 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 평균은 지난해 9월 0.16%에서 12월 0.19%로 0.03%포인트 상승했다.지난해 전체 연체율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가계와 기업 모두 상반기에는 연체율에 큰 변동이 없거나 오히려 낮아지다가 하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한 뒤 연말에 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은행의 관계자는"보통 은행은 분기 말과 연말 기준 연체율을 최저로 낮추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해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면서"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개인사업자 등을 중심으로 연말 연체율이 연초보다 많이 올라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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