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미뤄지자...‘확정 수익’ 이 상품에 1조2200억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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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미뤄지자...‘확정 수익’ 이 상품에 1조2200억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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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매칭형 순자산 8조 넘어 만기 도래 시 펀드 자동청산 원금과 함께 약정수익금 지급 금리 인하 하반기까지 밀리자 안정적인 채권 투자 수요 흡수

안정적인 채권 투자 수요 흡수 만기 시점이 도래하면 약속된 수익률을 제공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품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끈끈한 물가에 금리 인하 시기가 지속적으로 미뤄지면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만기매칭형 채권 상품은 지난 2022년 말 국내에 최초로 출시됐다. 만기매칭형 채권 상품의 순자산액은 2022년 1조7000억원에 불과했지만 이후 2023년 6조9400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출시한 지 1년 6개월 만에 8조원도 넘어서며 빠르게 시장 파이를 키워나가고 있다.공모펀드는 존속기한, ETF는 만기 도래 시기가 상품명에 숫자로 명시돼 있다. 해당 기한이 종료되거나, 시점이 도래하면 펀드는 현금 청산되고 자본 차익과 이자 수익을 합한 만큼의 약정된 수익률을 제공한다. 지난해 말만 해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중순엔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강했다. 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재차 높아지자 금리 인하 시기는 올 하반기까지 밀린 상태다.

고금리 시기엔 이자 수익이 늘어난다. 향후 금리가 내리면 YTM도 덩달아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은행 예·적금과는 달리 중도 해지에 따른 불이익이나 투자 금액 제한이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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