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무대 달군 BTS…'첩보 요원' 변신해 '버터' 열창
그룹 방탄소년단이 4일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6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히트곡 '버터'를 열창하고 있다. 2022.4.4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네 번째 퍼포머로 나섰다.정국은 와이어를 타고 공중에서 내려오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뷔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옆에 앉아서 귓속말을 건네다 명함 같은 종이를 꺼내 들어 눈길을 끌었다.방탄소년단은 액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레이저 빛으로 만든 선을 넘나들기도 하고, 명함을 던지거나, 즉석에서 재킷을 벗어 엮은 뒤 마치 기타처럼 연주하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방탄소년단의 무대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참석자 일부는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대를 꾸민 것은 2020년 이래 3년 연속이다. 이들은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서울의 한 고층빌딩 옥상에서 촬영한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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