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착용해 보던 귀금속을 그대로 들고 달아나거나, 직거래를 하자면서 만난 사람에게 금을 빼앗기도 했습니다.
주인이 목걸이를 풀어 가져가자, 이번에는 다른 귀금속을 만지작거립니다."아버지 선물로 해주려고 사러 왔다고 그래서 이제 고르다보니까 엄마 선물도 같이 해줘야 되겠다 해서…"금을 사겠다며 중고거래사이트를 통해 만난 40대에게 53돈, 시가 1천6백만 원어치의 금을 강제로 빼앗은 겁니다.이들은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경기 용인과 충남 아산 일대 금은방과 주차된 차량 등을 10여 차례 털어 4천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챙겼습니다.
용인지역에서 일진 행세를 하며 친하게 지내던 이들은 졸업한 20대 선배들의 지시를 받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일부 피의자들은 선배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후배들에게 범죄를 교사를 한 다음에 자기 말을 잘 따르지 않으면 동네 야산으로 끌고 가서 수십 회에 걸쳐서 폭행을 일삼기도 했습니다."또, 훔친 금인 줄 알면서도 사들이거나 운반한 혐의를 받는 금은방 업주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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