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벨기에 베리스와 격돌 SBS뉴스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한국과 벨기에 경기 대진 추첨 결과 첫날인 내일 1단식에서 권순우와 베리스가 맞대결하고, 2단식은 홍성찬과 다비드 고팽의 경기로 열리게 됐습니다.우리나라는 1981년과 1987년, 2007년과 2022년 등 지금까지 모두 4차례 세계 16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첫날인 내일 오전 11시부터 1, 2단식이 차례로 열리고 5일에는 역시 오전 11시부터 복식과 3, 4단식 순서로 진행됩니다.3단식에서는 양 팀 에이스인 권순우와 고팽이 맞대결하고, 마지막 4단식은 홍성찬과 베리스의 경기가 이어집니다.우리나라로서는 권순우가 고팽과 맞대결까지 잡아줘 혼자 2승을 책임지고, 복식 또는 홍성찬이 나가는 다른 단식에서 승수를 보태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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