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만배 인터뷰에 “희대의 국기문란…민주당 연루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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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도된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희대의 국기문란행위”라 규정하고 “범죄혐의가 확인된다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대선 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도된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희대의 국기문란행위”라 규정하고 “범죄혐의가 확인된다면 관련자를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대선공작 게이트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 사건은 단순 정치공작이 아니라 선거공작꾼들과 범죄꾼들이 결탁한 희대의 국기문란행위로 ‘자유민주주의 파괴 범죄’, ‘국민주권 도둑질 범죄’”라며 “관련 상임위원회와 대정부질문을 통해 진상규명과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을 두고선 “ 수혜도 이재명 대표, 민주당에 돌아갈 것이었기에 상식적으로 민주당 연루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민주당 이에 대해 해명은 물론, 민주주의 파괴공작 진상규명에 당연히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씨는 이 인터뷰에서 2011년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자신이 조씨에게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소개해줬고, 박 전 특검이 당시 주임 검사였던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사건을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씨가 이 인터뷰 내용을 지어냈다는 취지의 녹취록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신 전 위원장도 이 인터뷰를 한 대가로 1억65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들을 두고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회 활동을 통해서 범죄혐의가 확인된 경우 고발조치 등 대응을 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씨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조씨가 일부 언론사에 ‘윤석열 검사에게 조사받은 적 없고 누군지도 모른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윤 대통령의 수사 무마 의혹만 보도되고 이 내용은 기사화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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