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부정 채용 사건에 벌어진 이스타항공 관련 소식인데요.당시 국토교통부 직원 자녀가 서류..
당시 국토교통부 직원 자녀가 서류전형에서 탈락하자 본사 내부에선 "비행기 못 뜨게 만들었다" "난리가 났다"는 등의 말이 돌았다고 합니다.이스타항공 이상직 전 국회의원 등에 대한 재판에서 나온 내용인데요.서류전형 탈락 이후 "회사에 '클레임'이 들어왔다" "여기저기 부서에서 난리가 났다"는 등의 말이 돌았다고 했습니다.
그럼 "비행기 못뜨게 만들었다"는 말은 항공사 관리감독 주무부처가 국토부인데 국토부 직원 딸의 채용이 불발되어서 밉보이게 생겼다 이걸 빗대어 말한 건가요?이 직원은 당시 청주공항출장소 항공정보실장이었는데, 자신은 비행시간 조정을 위해 공군에게 신고하거나 전달하는 역할만 했다며 비행시간을 조정할 권한은 없었다고 했습니다.이 전직 직원 역시 자녀 채용을 대가로 이스타항공에 편의를 제공한 혐의로 따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그 실체는 재판 과정에서 점차 가까워지겠죠. 다음 공판은 다음 달 5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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