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오늘(28일) 오후엔 국토교통부가 화물연대 노조와 공식적으로 첫 교섭에 나섭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윤해리 기자!전국적으로 물류 배송이 원활하지 않은데, 현재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기자]우선 전국 12개 항만 물류 운반이 대부분 막혀있습니다.국토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물류 배송이 원활하지 않은데, 현재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항만의 포화 정도를 알 수 있는 컨테이너 장치율은 62.4%입니다.전국 450여 개 공사 현장 가운데 절반 이상은 파업이 시작된 지 하루 만인 지난 25일 레미콘 타설이 전면 중단됐습니다.SK나 GS 등 4대 정유사 차량 80% 정도가 화물연대 조합원인데,철강업계도 화물차를 이용한 제품 출하가 사실상 막혀있어 평소의 10% 정도만 철도와 해상으로 제품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 노조가 오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만납니다.이 제도는 컨테이너와 시멘트 화물차 차주에게만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도입됐는데,정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3년 연장하되 적용 품목 확대에 대해선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국토부는 오늘 오전 육상화물 운송 분야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화물연대 노조 측은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면 파업 강도를 높여갈 수밖에 없다고 예고한 만큼, 양측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할 수 있을 거로 보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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