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우리 정보 당국이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북한과...
국가정보원은 또 북한에서 아사자가 급증하고 있고 김정은 일가에 대한 불평분자 색출에 나선 것으로 파악했습니다.[조선중앙TV : 열병부대 장병들과 전체 관람자들은 러시아 국방상 동지를 열렬한 박수로 환영해줍시다.][유상범 /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 : 러시아는 포탄, 미사일 판매와 연합 군사훈련을 제안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북한은 서방제 무기 대여 및 노후 장비 수리를 포함한 기술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엔 러시아 수송기가 평양에서 군수물자를 반출하는 정황까지 포착된 가운데 국정원은 러시아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비롯한 핵, 미사일 핵심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올해 들어 북한의 아사 건수는 지난달까지 240여 건으로, 최근 5년 평균의 2배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홍민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국경 폐쇄가 가져온 사회적 경직성, 그 안에서 식량 문제라든가 경제적 활동의 제약 문제가 따르면서 불만이 장마당 세대가 가진 특성과 결합하면서 불만으로 표출되는 부분이….] 민심 악화에 북한 당국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효과를 보진 못했고, 김정은 일가에 대한 거침없는 불평이 이어지면서 불평분자 색출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를 신설했다는 게 국정원의 분석입니다.YTN 최두희 [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모스크바 간 북한 국방상 “무력만이 핵전쟁 막을 해법”러·중 등과 함께 모스크바 국제안보회의“핵전쟁 발발 여부 아닌 시기만이 문제” 주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설]여론 수렴 없는 일본과의 군사협력 ‘속도전’ 우려한다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일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6일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의 방위 훈련 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 ‘한일 밀착’ 광복절 경축사에 “과거 반성 없이 묻지마 군사협력 안 돼”기념식 참석한 이재명 “어떤 광복절 행사보다 길고 힘들었다”...박광온 “착잡한 마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