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공안탄압이 점점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newsvop
28일 서울과 경남지역의 통일·진보단체 활동가 4명이 국가정보원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국정원이 주장하는 이른바 '민중자통전위'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남진보연합 등 단체에 따르면 경남 창원 등에서 일하던 활동가 3명 이날 오전 자택에서 긴급체포돼 서울 서초서, 수서서 등으로 연행됐다. 또 서울지역 활동가 1명도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대책위는 이들이 이른바 '민중자통전위'에 연루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해 11월 국정원 등이 국보법 위반혐의로 서울과 경남, 제주에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자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등 단체들은"공안정국의 신호탄"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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