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전투기 KF-21 처음 하늘에 떴다…30~40분후 착륙(종합)
KF-21은 이륙 후 30~40분간 비행하면서 기본적인 기체 성능 등을 확인한다.정상적으로 비행을 마치면 30~40분 후 활주로에 착륙할 예정이다.시험비행은 비공개로 진행됐음에도 사천 3훈련비행단 인근에는 오전부터 유튜버와 군용 항공기 동호인 등이 몰려들었다.
이날 시험비행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0년 11월 '첨단 전투기' 자체 개발을 천명한 지 약 22년 만이자 군이 20002년 KF-16을 능가하는 전투기를 개발하는 장기 신규 소요를 결정한 지 20년 만이다.KF-21이 시험 비행에 성공하면 한국은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 국가에 성큼 다가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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