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장에 방송사 출신 '후배 폭행' 인사 내정 논란 국방홍보원장 국방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국방홍보원장으로 모 방송사 출신 채 모씨가 결정됐는가"라는 질문에"아마 조만간 결정돼서 취임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채씨는 후배 기자에게 TV 리모컨을 던지고 뺨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으며,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사내 게시판에 해명 글을 올리고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고 기자협회보는 전했다.국방홍보원장 자리는 지난 1월 박창식 전임 원장이 퇴임한 이후 석 달 이상 공석인 상태다.또 국방홍보원은 최근 몇 년간 비정규직 위주 인력 운용과 부당해고, 수해복구 장병 희화화, 거듭된 방송사고, 과도한 초과수당 수령 등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국방홍보원장에 방송사 출신 '후배 폭행' 인사 내정 논란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국군 공식 홍보 기관의 수장인 국방홍보원장에 후배 폭행으로 보직 사퇴한 전력이 있는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광주 비엔날레 ‘박서보상’ 간판 내린다…5·18 정신 훼손 논란광주정신을 바탕으로 한 비엔날레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역 미술인들의 거센 반발과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박서보 예술상이 1회 시상을 끝으로 간판을 내리게 됐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 정치범’의 기나긴 고초…우한 참상 폭로 뒤 3년 만에 출소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처음 확인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감염 확산 실태를 외부에 알리다 감옥에 갇힌 중국인 사업가 팡빈이 3년 복역 뒤 지난달 말 출소했습니다. 팡과 함께 진실을 알렸던 활동가 중 일부는 출소했지만 아직 감옥에 갇혀있는 이도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광온, 대통령 회동 요청에 “이재명 대표부터 만나라”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하고 미국 국빈방문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집권 1년 동안 야당 대표를 따로 만나지 않은 데다 순방 성과도 여당 지도부만 초청해 공유했다는 점에서 ‘배제의 정치’를 벗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지난 2년간 선관위 해킹 공격 8번, 그 중 7번 북한 소행' | 중앙일보행안부와 국정원이 선관위에 보안 컨설팅을 받을 것을 권고했으나 선관위는 거부했다고 합니다.\r북한 해킹 선관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후배 학폭' 법정 선 이영하 '그렇게 나쁜 행동인지 모르겠다' | 중앙일보파리채에 손가락을 넣으라고 하고 이를 거부하자 때리고 감전되게 하는 등 특수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